경북 포항에서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달아났습니다.
포항시는 북구에 사는 47살 A 씨가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휴대전화를 버리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최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기침과 고열 증상으로 어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A 씨가 지난 15일 열린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A 씨와 A 씨의 접촉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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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0 at 01:1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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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사랑제일교회 다녀온 확진자, 휴대전화 버리고 도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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