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통합관리하고 체납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로 고지한다.
3일 괴산군에 따르면 본청과 읍·면 등 27개 부서에서 나눠 관리하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내달부터 운용한다.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11종의 지방세 체납액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변상금 등 108종의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이 통합시스템을 이용, 체납상황을 확인하고 통합 가상계좌로 여러 건의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우편으로 발송했던 체납·환급 안내문은 휴대전화 문자로 고지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발송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수령 여부를 놓고 납세자와 빚던 갈등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통합 관리 시스템과 모바일 고지 시스템 도입에 따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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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3, 2020 at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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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달부터 체납액 통합 관리·휴대전화 문자 고지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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