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알뜰폰 업체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은 7일 휴대전화 eSIM 서비스를 이달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SIM(디지털 가입자 식별 모듈.embedded SIM) 서비스는 기존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USIM)과 달리 휴대전화에 내장된 유심칩을 활용해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유심은 실제 물리적 칩을 택배나 우편으로 받아 휴대전화에 장착해야 쓸 수 있지만, eSIM은 물리적 칩 없이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어 개통에 필요한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고 KCT는 설명했다.
eSIM은 이전까지는 웨어러블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휴대전화에 확대 적용됐다.
우선 아이폰 XS/XR 및 이후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고, 추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eSIM 서비스는 기존에 쓰던 번호를 유지하면서 다른 번호를 추가 개통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KCT는 eSIM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중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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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7, 2020 at 08: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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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유심도 다운로드 받는다…KCT eSIM 서비스 출시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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