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5G 스마트폰의 전자파 측정 소요 시간을 롱텀에볼루션(LTE) 수준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28㎓ 5G 스마트폰의 전자밀도 측정에 6개월 이상이 소요됐는데, 개정된 측정지침을 적용하면 40일로 단축된다. 3.5㎓ 5G 스마트폰의 경우, 전자파 흡수율 측정 시간이 기존 2주에서 1주로 줄어든다.
28㎓ 5G 휴대전화 전자파 측정, 6개월→40일로 줄어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 측정 방식을 '모든 경우'가 아닌 '최대 조건'으로 변경해 간소화했다. 개정된 지침을 적용하면 측정 기간도 대폭 단축되고 측정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 측정지침 간소화로 올 하반기로 예정됐던 28㎓ 5G 휴대전화가 차질없이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July 13, 2020 at 12: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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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28㎓ 5G 휴대전화 나온다…과기부, 전자파 측정기간 단축 - 중앙일보 - 중앙일보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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