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으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반을 기준으로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사하구에서는 산사태로 주택과 상가가 파묻히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경북 포항과 울진, 강릉 등에서도 수로나 양식장을 점검하다 급류에 휩쓸리거나 주택이 무너지면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또 강원도와 경북, 제주도에서 모두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전국적으로 175세대 318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주변 대피 시설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10-03 08:1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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