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10대인 A군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44시 30분 모 찜질방 수면실 내에서 손님이 놓아둔 휴대전화를 훔친 뒤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등 지난 10월부터 2개월여 간 14회에 걸쳐 4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찜질방 이용자들이 휴대전화를 옆에 두고 자는 경우가 많아 훔치기 쉽고, 폐쇄회로(CC)TV에 찍혀도 범인을 특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 이같은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의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찜질방에서 잠을 잘 때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거나 끈을 매달아 손목에 차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December 03, 2020 at 09:06AM
https://ift.tt/3lw7Yi5
찜질방 수면실서 휴대전화 상습절도 10대 구속 - 경향신문
https://ift.tt/37zfR12
Bagikan Berita Ini
DEWAPK^^ agen judi terpercaya, ayo segera bergabungan dengan kami
ReplyDeletedicoba keberuntungan kalian bersama kami dengan memenangkan uang jutaan rupiah
ditunggu apa lagi segera buka link kami y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