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뒷면 카메라에 이 카드를 덧대고 플래시를 켠 채 동영상 촬영을 하는 형태로 불법 카메라를 탐지 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때 하얀 점이 나오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숨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탐지 카드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제작돼 지갑 등에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
경남도는 각 시군에 간이 탐지 카드를 배포해 불법 촬영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탐지 카드가 여성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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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2, 2020 at 08: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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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불법 촬영 카메라"…휴대전화 활용한 탐지 카드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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